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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긴 한데..” – 일본 30대 남성이 여중생 2명을 납치해 시킨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행동

2019년도 일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30대 남성이 여중생 2명을 납치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범인은 사이타마의 부동산 업자인 사카우에 히로아키(37)로 여중생 2명을 납치한지 약 2달여만에 경찰에 체포됩니다.

사카우에는 2019년 8월 효고현에 사는 여중생 2명이 “가출하고 싶다”고 쓴 트위터를 보고는 이들에게 “사이타마로 오면 보살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순진한(?) 여중생 2명은 사카우에의 말에 따라 사이타마로 이동, 부동산 업자인 사카우에가 관리하는 셋집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성적이긴 한데..” – 일본 30대 남성이 여중생 2명을 납치해 시킨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행동

여중생 2명이 손에 들어온 사카우에는 이 두 사람에게 아주 충격적인 일을 저지릅니다.

일본의 경찰도 이 때문에 사카우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사카우에가 체포되고 여중생 2명에게 저지를른 짓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충격적이게도 바로 ‘공부시키기’였습니다.

당시 트위터에 여중생 2명이 올렸던 “가출하고 싶다”는 글에도, 정확하게는 “사이타마에 와서 공부한다면 보살펴주겠다”고 했다는데요.

이 가출 여중생 두 사람은 부동산 업자인 사카우에가 관리하는 셋집에 ‘감금’ 되어있었던 것이 아니라, ‘거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개인 방이 제공되고 하루 세끼 식사도 주어졌으며, 자유로운 외출은 물론이고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보니 사람이 인상이 좋네요.

음. 인상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경찰에게 사카우에가 체포된 후 밝혀진 바로는 이 아이들이 “집에 가고싶지 않다”며 집에 전화는 하지 않고, 편지로 “걱정 말라,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보냈다고 합니다.

부모는 협박 받아서 썼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아무튼, 납치 당한것으로 여겨져 수사에 나선 경찰이 범행현장(?)에 들이닥쳤을 때, 여중생 둘은 학교공부는 물론 ‘부동산 임대’ 관련 교육까지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에는 가기 싫다고 해서 집에서 공부를 시키고 거기에 직업교육까지 시켜주다니, 충격적인 일입니다.

어쨌든 체포되고 사카우에는 경찰에 고발당합니다.

그러나 경찰이 사카우에를 성착취로 고발했으나 여중생 2명이 그런일은 없다며, 그간 있었던 일을 진술하여 무죄방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그의 근황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 되었는데요.

당시 사이타마현 혼조시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던 사카우에.

라디오 진행자들이 “납치해서 무엇을 했냐”고 묻자 허탈하게 웃으며 “밥 먹이고… 학교를 못 가니까 학교 공부 시켰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여중생들이 있던 곳은 아내와 아이가 살고 있는 곳과 1분 거리의 멘션이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내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부부는 혼나지도 않고 지금까지 화목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순수하게 선의로 한 행동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현재 사카우에는 ‘성적확대범’이라는 별명이 붙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