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군대간다고” 정색한 BTS 슈가가 “공익” 가는 이유
BTS ‘슈가’가 군대와 관련된 디스곡을 내놓고 공익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같은 멤버인 ‘진’은 “최전방”으로 입대하게 된 가운데, 슈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 것인데요.
슈가는 과거 안티팬들 사이에서 “방탄소년단 군대” 이슈가 언급됐을 무렵, 디스곡에서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와 같은 언급을 한 적이 있죠.
게다가 군대 이슈와 관련된 기사를 보도한 기자들을 저격한 부분인 “우리 이름 팔아먹으면서 숟가락들 얹으려고”와 같은 부분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욕설과 함께 언급된 이 부분 때문에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받은 뉴스가 논란이 됐는데요.
슈가가 유일하게 BTS 멤버들 중에서 “공익” 판정을 받게 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을 판정받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슈가가 과거 받은 수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0년 어깨 부위 파열 수술을 받아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아도 현역을 희망한다면 현역병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슈가의 입영 날짜는 내년 말까지 미뤄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그러게, 입은 왜 털어서”, “때가 되면 간다는데 아직 안 갔죠”, “공익 판정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욕 먹는 건 본인의 업보가 있기 때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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