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30년 차 맞이한 지석진
그동안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부 축적
그가 선택한 잠원동 한강뷰 하우스는
올해로 어느덧 데뷔 30년 차를 맞은 예능인 지석진. 그는 그동안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인기 예능인 ‘런닝맨’에서 ‘왕코형님’이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렇게 현재 예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지석진. 그는 예능인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뛰어난 입담을 지니고 있지만, 그가 처음부터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어, 1992년 가수로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딛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은 연극, 뮤지컬 등을 통해 진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1994년 SBS MC 공채에 도전해 합격했다. 그 후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금의 예능인 지석진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런 노력 끝에 얻은 한강뷰 하우스를 공개함으로써 화제를 얻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의 지난 방송 여정과 현재 집 정보까지 낱낱이 살펴보자.
그는 MC로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부터는 자신의 입담을 내세워 각종 토크쇼를 종횡무진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로는 ‘스타골든벨’, ‘여걸식스’, ‘진실게임’ 등이 있다. 당시에도 활발한 MC 활동을 했지만, 더 화려한 스포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2010년부터 런닝맨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는 런닝맨의 멤버들 중 최고 연장자였지만, 다른 동생들에게 놀림을 받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재미를 줬다. 특히 이광수와 함께 ‘이지브라더스’를 구축하여 최약체 케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런닝맨을 통해 전성기를 맞은 지석진은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인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그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는데 무려 10분 만에 표가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그리고 당시 팬미팅의 현장 분위기도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전해진다.
런닝맨 이후 예능인으로서 승승장구한 그는,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으로 매입한 한강뷰 하우스를 공개하며 화제를 끌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 “런닝맨에서도 공개 안 된 지석진 집”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소개된 지석진의 집은 넓은 공간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모던한 가구들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는 방송에서 집에서 보이는 한강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다소 모퉁이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하며 방송 자막으로 “어찌저찌… 한강뷰 아파트”가 떠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한강뷰를 지니고 있고, 널찍한 공간이 장점인 지석진의 아파트는 과연 어디에 위치 하고 있을까?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현재 지석진이 거주 중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의 ‘롯데캐슬갤럭시1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6년 이 아파트의 한 호실을 약 13억 원 5,000만 원에 부인과 공동으로 매입했다.
지석진은 당시 실거래가보다 더 저렴한 시세로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같은 지석진의 호실과 같은 면적, 층의 호실의 실거래가는 약 14억 원에 형성되거나, 13억 원대 후반으로 형성됐다.
그리고 현재에는 아파트의 매매가가 약 30~32억 원대에서 형성되며, 비교적 큰 시세차익을 얻었다. 그는 약 6년 동안 2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게 되며, 입담만큼이나 부동산 안목이 뛰어난 것이 밝혀졌다.
‘롯데캐슬갤럭시1차’는 2002년 8월 준공되었으며, 5개 동과 총 256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한남대교 덕에 강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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