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결혼식 불참” 강호동이 존박 손절한 이유
강호동이 가수 존박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손절설에 휘말리기 시작했습니다.
존박과 강호동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는데요.
존박과 강호동은 실제로 “호박 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방송에서 사이가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존박의 결혼식날, 강호동이 참석하지 않아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결국 존박이 네이버 NOW 예능 프로그램 ‘걍나와’에 출연해 “결혼식 초대 문자를 보냈다”는 말을 꺼내게 되었죠.
강호동이 당황스러워하며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리액션을 취하자, 존박이 “결혼 소식을 장문의 문자로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강호동이 그제서야 기억했다는 뉘앙스로 “얼마나 감동 받았는데~”와 같은 리액션을 취했습니다.
강호동이 그런 모습을 보이자마자 존박이 “근데 왜 결혼식에 오지 않았냐”고 반응했는데요.
이에 강호동이 당황스러워하며 “문자를 보고 너무 큰 성의가 느껴져서 부담이 됐을까…?”와 같은 대답을 내뱉었습니다.
이 때 존박이 기다렸다는 듯이 “제 결혼식의 형 자리는 2시간 내내 비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강호동이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돌잔치는 꼭 갈게!”라고 대응해 이 방송이 이슈가 되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옛날 방송 보면 존박만 찾더니, 역시 대본이었나보다”, “친해보였는데 결혼식도 안 간 거냐”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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