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농락하냐?”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PD에게 날린 일침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되자,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석진이 작년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받으며 “쌀 20kg + 금 10돈”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지석진이 여러번 대상 수상에 기대감을 보였기 때문에 SBS 연예대상 측에서 지석진을 우롱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이경규가 지석진의 명예사원상 수상소감 도중 자신의 이름을 호명되자, 손가락질을 하며 “줘도 안 받아요”라고 말하였죠.
곧이어서 정색까지 하며 “그건 나가라는 거야! 너 관두라는 거라고”라고 말해 시상식을 진행하던 MC들이 당황스러워하며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경규가 지석진이 하고 싶은 말 대신 해준 거 아니냐”, “저걸 참네, 석진이 형 그릇이 크시네”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게다가 지석진이 명예사원상을 수상했을 당시, 미운 우리 새끼 팀 전체가 대상을 수상받게 돼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죠.
이번 SBS 연예대상에서는 지석진이 “명예사원상” 조차도 받지 못하고, 유재석이 대상을 받게 되자 유재석이 단상에 쉽게 오르지 못하고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결국 단상에 오른 유재석이 “지석진, 탁재훈 등 다른 분들에게 죄송하다”, “모든 가질 수 있는 영광을 지석진에게 드리고 싶다”, “형 진짜 미안해요”라고 말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 또한 지석진에게 SBS 연예대상을 주지 않아 부정적인 의견이 쇄도하고 있는데요.
이 네티즌의 댓글처럼 “명예사원상?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한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와 같은 반응과 함께, SBS 연예대상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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