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브라질 경기에서 몰래 “도핑”한 네이마르 선수
카타르 월드컵 “한국VS브라질” 전에서 네이마르 선수가 도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스페인의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에서 “네이마르 선수가 코로 약물을 흡입했다”는 기사가 보도된 것인데요.
한국 언론사에서도 “네이마르 선수가 경기 중 약물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일간지 ‘UOL’에서 “브라질 팀이 코에 사용한 것은 호흡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고”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네이마르 선수가 사용한 연고는 “코막힘”을 풀어줘서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이 연고를 네이마르 선수만 바른 것이 아니라 하피냐 선수도 발랐다고 보도돼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 선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같은 연고를 사용했으며, 해당 연고는 금지 약물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밝혀졌죠.
하지만 의료진 측에서 “국내 약국에서는 코막힘을 해소시키는 연고제는 따로 판매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막힘을 개선하기 위해서 주로 스프레이 형태의 약들만 존재하고 있어서 이 소식이 논란이 된 것인데요.
일부 축구 팬들은 이미 “네이마르의 코에 특정 약물을 묻히거나 주입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 네티즌이 “정신 차리자, 브라질이 한국이랑 경기하는데 뭐하러 약물을 복용하겠냐”와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요.
다른 네티즌들도 “코에 잔디 붙어 있어서 떼주는 것 같다”, “한국하고 하는데 굳이 도핑하겠냐고~”, “경기 중에 카메라 수십대와 전세계가 보고 있는데 대놓고 약물을 복용하겠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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